장성군의회(의장 김재완)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장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의안으로는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성군 농업농천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성 편백 힐링특구 계획안 의견청취, 2016년도 제 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총 9건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 에서는 쌀값 폭락 안정대책 촉구 결의안이 발표 되기도 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쌀값 폭락 안정 대책 촉구 결의안의 주요 결의내용으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물량을 100만 톤 이상으로 확대 ▲쌀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한 쌀 소득보전직불금 확대 ▲밥쌀용 쌀 수입 전면 중단 ▲묵은 쌀 재고물량 소비를 위한 종합적 대책 마련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다.
장성군 의회는 24일에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