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 회원들이 황룡면 맥동로 정희순(83) 할머니 댁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입식 부엌 만들기, 마당 뒤 빗물받이 미장, 밖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실내에 좌변기, 샤워사설을 갖춘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드리는 등의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중 청년회장은 “집수리를 하다 보니 처음 계획보다 규모가 커졌지만 어르신께서 좀 더 편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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