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자존심’ 장성군민신문
장성군민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3년 창간 이후 매주 장성군민들에게 새 소식을 전해온 장성군민신문이 어느덧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갖게 됐습니다.
‘장성의 자존심’을 표방하며 정의(正義), 정론(正論), 직필(直筆)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오신 변동빈 대표님을 비롯한 장성군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03년 8월15일 창간호부터 13년 동안 한줄한줄의 기사는 이제 장성의 역사이자 발자취가 됐습니다.
지난 10여년 동안의 장성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과 사람들이 장성군민신문에 고스란히 기록됐습니다. 장성의 지난 역사를 찾아보려면 장성군민신문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될 정도입니다.
언론의 진정한 모습은 후세에 부끄럽지 않은 사관(史官)이 되는 것입니다. 언론의 기록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책이기 때문입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앞으로도 장성의 역사를 후세에 남긴다는 책임감으로 올바르고 엄정한 사관의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장성이 신뢰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역할 또한 소홀히 하지 않길 기대합니다.
장성군민신문이 이러한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독자 여러분께서도 더욱 큰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장성군을 대표한, 장성군민을 대변한 국회의원으로서 올바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장성군민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함과 진실을 담아내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당시의 고귀한 뜻이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장성의 자존심, 장성군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