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청소년사회참여단체 쏘셜파로스 주최로 진행된 ‘제6회 우리 전래동화 그림 그리기’ 대회에 장성군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래동화를 읽고 난 후의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으로 장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요섭)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8명이 참가하여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자는 은상 한민호(약수초, 2학년), 동상 최우혁(월평초, 4학년), 장려상 유태빈(삼서초, 2학년), 정용우(삼서초, 1학년), 노주영(삼서초, 1학년) 등이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 대회를 통해 미술 분야의 예능 소질을 발굴 할 수 있었고, 전래동화를 읽고 그림을 그렸던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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