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문화진흥회 발촉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허영범)는 2016년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일대 역사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백암문화진흥회’를 발촉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관련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백암문화진흥회는 지난 17일 장성문화원, 장성군청, 장성인성교육진흥원, 백양사,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성균관유도회장성지부 등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역사‧문화 관련 민‧관‧학계 유관기관들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 모여 백양사 쌍계루 시서번역, 문화공감프로그램운영, 백양 12경 발굴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한상식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공원 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발굴과 가치 제고를 통해 과학적 보전관리를 강화하고 생태・경관・문화자원을 연계한 국립공원 문화다양성을 증진하는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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