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제6·7대 회장단 이·취임식은 이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준호 전라남도 의원 과 정찬균 장성 부군수 등 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오영종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저는 오늘 이후로도 취임하는 조성엽 회장을 열심히 도와 장성 굴삭기 연합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성엽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장성 굴삭기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오영종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장성 건설기계 연합회 회원들의 권익과 결속을 위해 온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엽 취임회장은 “단결, 화합, 봉사”를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단결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화합하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는 단체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장성 굴삭기 연합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번 이·취임식 에서는 지난 6기 회장단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전달식과 모범회원 시상도 이루어졌다.

기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