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신문의 ‘눈’
장성군민신문의 ‘눈’
  • 박재범 기자
  • 승인 2015.06.05 17:21
  • 호수 58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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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관리에 ‘예산’투입해야 하나
북하면 쌍웅리 장성호 관광지인 임권택공원 도로 건너편에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카페 주차장 옆에 위치해 사업주는 물론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위 식당전용화장실.장성군은 이 화장실을 국민의 혈세를 들여 기존 쪼그려 앉아 사용할 수 있는 변기를 최신 좌식변기 교체를 비롯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하겠다고 나섰다.이처럼 식당이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을 지자체가 예산을 들여 보수를 해주겠다고 나서자 주민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취재결과 이곳 화장실은 장성군이 지난 2009년에 공원부지에 세운 공중화장실이지만 군에서 세운 공중화장실이라는 안내표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여기에 식당과 커피숍내에는 별도의 화장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이 곳 업소의 전용화장실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곳 식당 등은 가설건축물로 허가를 받아 건축물 대장에도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장성군은 이곳 화장실을 비롯해 장성호관광지 노후 화장실 4곳을 개·보수 하겠다고 총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오는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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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병정 2015-06-08 14:01:33
소위 관광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식당이면 당연히 있어야할 화장실이 없고 또 가설건축물로 건축물대장이 없는 그런 식당이나 커피숍을 나무레야지 변소를 수선하는것을 나무래야 되겠습니까. 공중화장실이면 당연히 수선하고 공중화장실이라고 표시하고
식당이나 커피숍에게는 그곳의 손님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화장실을 만들도록 촉구 하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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