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와 함께 새봄의 정취 만끽하세요!”
“고로쇠와 함께 새봄의 정취 만끽하세요!”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5.03.03 16:20
  • 호수 5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22일, 백양사 가인마을 일원서 고로쇠축제

▲사진은 지난해 고로쇠축제 현장.

새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로쇠축제가 오는 21~22일 이틀간 백양사 가인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주관하며, ‘자연의 신비와 함께한 고로쇠’라는 주제로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 공간 및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공연행사와 함께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공연행사로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한 ▲고로쇠 가요제 ▲고로쇠 콘서트 ▲난타‧품바 공연 ▲사물놀이 ▲군민 즉석노래자랑 등을 통해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또, ▲고로쇠 즉석경매 ▲고로쇠 빨리마시기 ▲고로쇠수액 정제체험 ▲고로쇠 소망나무 ▲목공예체험 ▲전통연 만들기 ▲편백나무 체험 ▲떡 매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는 ▲가훈써주기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로쇠직판장 ▲먹거리 장터 및 향토음식장터 ▲농․특산품직판장 등을 상설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장성 백양고로쇠의 우수한 맛과 효능을 널리 알려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장성을 방문해 고로쇠의 향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의 약수로 알려진 장성백양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고, 영양소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돼 있는 등 뛰어난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