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13일부터 이틀간 장성문화원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공영갑씨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임 문화원장의 임기는 오는 2월 26일부터 4년 동안이다.
이번 공영갑 소장의 무투표 당선은 자천 타천으로 이름이 올랐던 오윤석 한국미술협회 장성지부장이 화합을 위해 출마를 접고 양보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갑 차기 원장은 장성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여 정년퇴직하였고, 장성향토사 연구소장, 성균관 유도회 전남본부 상임위원, 중앙회 중앙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영갑 차기 원장은 “문화원의 역할에 맞게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계승, 그리고 선배들의 뜻을 잇고, 젊은 세대들을 편입, 언제나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원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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