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곶감, 신선하게 맛보세요!”
“장성곶감, 신선하게 맛보세요!”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15.01.14 14:49
  • 호수 56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보냉효과 뛰어난 우드락포장재 개발·보급

장성 곶감농가에 곶감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우드락포장재가 개발‧보급돼,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곶감 포장재로 기존 스티로폼 보다 보냉효과가 뛰어난 우드락박스를 새롭게 개발해, 택배 배송 시 소비자가 신선한 곶감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올해부터 곶감생산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했다.

이는 곶감을 영하 25도에서 보관해야 되는 특성상 택배과정 중 상온에 노출돼 변질의 우려가 있다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7월부터 포장재 개발을 추진해 대‧중‧소 규격별로 총 6종류의 우드락포장재를 개발하게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격 또한 저렴해 농가 부담도 적다”며, “이번 우드락포장재를 통해 좋은 품질의 곶감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곶감소비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곶감은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으로 만들어 맛이 좋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건조돼 타 지역의 곶감에 비해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본격 출하 중이며,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실속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곶감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전국에서 유일하고 특색 있는 곶감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