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지역경제,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 최철민 기자
  • 승인 2015.01.06 12:32
  • 호수 56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경제인들, 지역경제 활성화 각오 다져

 

▲장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신년인사회가 열린 가운데, 양연옥 교육장의 건배제의로 참석자들 모두가 함께 잔을 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장성지역 경제인들이 만나 한마음, 한 뜻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군 지역경제인협의회(회장 이택렬)가 주관, 지난 6일 신년인사회가 열린 것.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김재완 군의장, 양연옥 교육장, 윤시석·이준호 도의원, 장성군의회 의원 등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인 등은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를 강력한 의지와 열정으로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택렬 협의회장(사진)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민선 6기라는 새로운 희망과 욕구를 안겨 준 해였다”며, “새해 들어 장성군의 희망과 비전이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전한데 이어 “지역경제인들이 ‘필사즉생(必死卽生)’의 각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이어 유두석 군수는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 중소기업인들의 사자성어가 ‘기진맥진(氣盡脈盡)’이었다. 그 정도로 힘들었단 말로 생각된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데 이어, “올해는 ‘서기집장(瑞氣集長)’의 해로-‘서기집문(瑞氣集門 : 상서로운 기운이 집으로 모인다는 뜻)’을 인용- 모든 복되고 상서로운 기운이 모두 장성으로 모일 것이다”고 경제인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또한, 유 군수는 장성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인들이 열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 후, 오찬에 앞서 양연옥 교육장은 건배제의를 통해 ‘위기는 없다. 하면 된다. 여기 있는 모두를 위하여!’라는 의미의 ‘위하여’라는 뜻 있는 건배사로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