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성군사진작가협 회원전 열려
8일-20일까지 장성역 대합실에 21점 전시
8일-20일까지 장성역 대합실에 21점 전시
지난 8일 장성역 대합실에는 장성의 아름답고 빼어난 산수를 앵글에 담아 표현한 사진 작품들을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성군 사진작가협회(회장 박성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비롯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오가면서 편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12명이 출품한 21점이 오는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그동안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장성의 아름답고 빼어난 산수를 앵글에 담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백양사, 축령산, 황룡강, 백학봉, 금곡영화마을, 장성호 등 장성의 산과 들을 소재로 한 멋진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성배 회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성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한점 한점의 소중한 작품을 모아 두 번째 작품집을 발간하고 회원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장성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더 나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사진작가협회는 장성의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큰 뜻을 가지고 지난 2012년 12월에 창립해 장성미협 협전과 홍길동축제기간에 열린 장미향전 그리고 서삼면 모암리 소재 축령산힐스테이 팬션에서 상설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2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 전체가 작가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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