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통 양식 레스토랑 “지역민 입맛 잡는다”
[맛집]정통 양식 레스토랑 “지역민 입맛 잡는다”
  • 김종열 기자
  • 승인 2014.11.28 09:29
  • 호수 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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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경력 요리사의 ‘콜롬비아 레스토랑’ 오픈
최종묵 조리부장, 정통 양식 지역 전파 희망

외식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 맛으로 승부를 걸던 ‘맛집’시대는 가고, 맛은 물론 분위기, 서비스까지 더한 맛집들이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맛집으로 소문나고 있는 콜롬비아 레스토랑(장성읍 영천리 1481-20)은 미식가들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에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품격 높은 레스토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는 특히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로 가족모임, 데이트장소, 단체모임 등으로도 인기를 끌어 가고 있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20여 가지 이상의 고품격 요리를 즐길 수 있고, 여기에 친절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고객들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각종 모임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콜롬비아’는 실력을 검증 받은 전문 쉐프가 만들어주는 고품격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고의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종묵 조리부장을 비롯해 전문 쉐프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높은 신뢰와 함께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종묵 조리부장은 서울하얏트호텔, 여의도 63빌딩, 맨하탄호텔 등 오랜세월 갈고닦은 경험을 고향인 장성에 귀향해 정통 양식과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35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과 정성을 다해 지역민들에 정통 양식의 맛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최 쉐프는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소스들을 직접 만든다고. 

‘콜롬비아’가 직장인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는 이유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입맛에 따라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고, 1만원에서 4만원대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메뉴로는 최고급 안심스테이크와 거위간 소스, 티본스테이크와 통후추소스, 햄버거스테이크와 양송이소스, 해물스파게티 크림소스, 왕돈까스 나폴리탄 스타일, 스파게티 소고기소스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파스타, 생선 등 다양하게 준비돼 찾는 이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예약문의 061)393-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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