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한우부분서 정공조 씨 대상 영예
장성군이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한우부분에서 동화면 정공조 씨(65, 사진)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전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출하두수에 대비한 등급 판정 결과가 가장 높은 농가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장성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기도 군포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조사료연결체 제조 및 운송비 지원, 한육우 고품질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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