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지난해와 비슷할 듯
추석 물가 지난해와 비슷할 듯
  • 김종열 기자
  • 승인 2014.08.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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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추석 전후로 약간 상승할 전망”
▲ 장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일들.

올 추석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제수용품의 가격이 지난해 추석과 비슷한 것으로 파악돼 서민 장바구니는 다소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장성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직전까지는 제수용품의 가격이 오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29일 재래시장인 황룡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과일 가격은 작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9일 장성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배가 5kg당 3만5천원에서 4만원선에 거래되고, 사과는 7.5kg당 3만원에서 3만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었다. 올 추석이 예년보다 10여일이 빨라 햇밤과 대추는 거래되지 않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작년에 생산된 밤(1kg에 7,000원)과 대추가 거래되고 있었다.

하나로마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산지작황이 호전되고, 출하작업도 점차 정상을 회복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전과 비슷한 가격대로 과일과 야채도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추석 2-3일전에는 약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우고기와 계란 역시 추석전까지 수요증가에 따라 강세를 보인후 점차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겹살도 최근 강세에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산물 역시 추석에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현수준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며, 이후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농협 하나로마트 나정석 점장은 “올해 과일과 채소 가격은 예년과 비슷할 것”이라며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을 우려했지만 큰 폭으로 오르지는 않아 서민 장바구니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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