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협-농협축산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이 우리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18일 장성군 및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생후 18개월 령 이상의 혈통 및 고등등록우 2천두를 대상으로, 초음파진단과 유전능력 평가를 가져 도태 유무와 개체별 적정 씨수소 추천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초음파 자질평가를 기반으로 열등개체에 대한 도태와 우량개체에 대한 맞춤형 교배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우량 송아지를 생산토록 유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태어난 우량 수송아지는 차별화된 유통구조를 통해 고품질 육을 생산하는 비육농가와 연계함으로써, 장성지역의 번식농가와 비육농가 모두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명품 한우 조성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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