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상반기 운영업무 공개
최근 세월호 사건 등으로 안전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장성 삼계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진현)이 농가 등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삼계농협은 지난 30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 및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조합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지역 출신인 방제전문가 김랑일 대림대학교 교수를 초청,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농가 안전사고예방과 대응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고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 핵심조합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삼계농협은 이날 교육이 끝난 후 상반기 업무운영공개를 갖고,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면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건전결산을 달성하는데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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