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진달래 만개, 주요 탐방로 안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양해승)는 진달래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임에 따라 주요 탐방코스를 소개했다.
진달래는 잎이 나기 전 분홍색 꽃을 먼저 피우며 보통 4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2주정도 지속된다. 현재 내장산 전역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나, 상왕봉~묘지갈림길, 은선동 삼거리~갓바위, 유군치~신선삼거리 일원에서 더 많은 진달래꽃을 만나볼 수 있다.
백암사무소 관계자는 “아름답고 소중한 생물자원을 모든 탐방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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