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상무대 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홍길동 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열띤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앙FC의 정현근 선수가 상대방 골문을 흔드는 슛을 성공시켰다. 장성연합회 6개팀과 상무대 보병학교 등 6개팀, 모두 12개팀이 출전 토너먼트 결선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장성연합회 헌터(감독 김성길)팀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 2연패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우리지역 축구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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