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국지역 대부분이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6일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 분수장을 점령(?)한 중앙초등학생들이 시원하게 솟구치는 분수에 잠시나마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날 중앙초등학교(교장 기철호) 4, 5, 6학년 32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길 따라, 산길 따라! 찾아가는 장성8경’이라는 프로그램에 맞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동학전적지에서 출발, 축령산, 금곡영화마을, 남창계곡등 우리고장의 명소들을 도보로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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