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확 기쁨, 행복한 농심”
“콩 수확 기쁨, 행복한 농심”
  • 최철민 기자
  • 승인 2011.10.20 18:29
  • 호수 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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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좋은 요즘,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가는 수확의 기쁨에 행복하다. 여기저기서 말린 콩을 터는 작업이 분주한 가운데 지난 19일 늦은 오후 진원면 진원리의 한 도로에서 변재성(76) 씨의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콩을 일일이 두드려가며 털고 있다. 이날 변 씨는 “생각 외로 콩 농사가 잘돼 마음이 흐뭇하다”며 바쁜 일손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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