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 해주하이츠 입주민들, 화재피해 이웃 도와
황룡 해주하이츠 입주민들이 지난 1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초 전기누전에 따른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문 모 씨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용기를 북돋은 것.
이날 최경자 이장을 비롯해 입주민 대표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여만 원을 전달하며. 힘들겠지만 더욱 용기를 내서 살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 씨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이렇게 도움을 준 입주민들에게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룡면사무소 직원들도 성금 30만원을 모아 하루전날인 1월31일, 지역주민인 문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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