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한우협, 중앙초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
지난달 29일 낮 12시30분. .장성중앙초등학교 급식소에서는 700여명의학생들이 푸짐하게 차려진 한우불고기를 볼이 터져라 먹으며 즐거운 표정들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는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장성군 한우협회(협회장 강성열)가 마련한 것으로 우수등급 한우불고기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강성열 장성한우협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한우의 소중함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우리 한우는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키워 수입 쇠고기와 차별되는 맛과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청소년 여러분이 맛있게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 한우협회는 지난달 20일에도 영락양로원, 상록원, 은혜의 집 등 장성군 복지시설 5곳에 270만원을 들여 한우 1등급이상 76kg으로 추석명절 한우나눔행사를 가졌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